'SNS 논란' 김서현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SNS 험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프로야구 한화 신인 김서현 선수가 팬들과 팀 동료들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 리포트 ▶
자신의 비공개 SNS 계정에 코치진과 팬들에게 욕설을 남겼던 김서현 선수.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단으로부터 미국 전지 훈련지에서 즉시 제외되는 동시에 벌금 500만원과 3일간 단체 훈련 금지라는 징계를 받았었는데요.
오늘 훈련 복귀에 앞서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서현/한화] "지금부터라도 제가 더 열심히 하고, 제가 조금 더 나서서 팀 분위기를 다시 돌려놓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많이 죄송합니다."
"이번 일은 변명의 여지가 없고,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팬들에게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하며 화려한 주목을 받았지만 데뷔 전부터 논란을 일으킨 김서현 선수.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앞으로는 꼭 지켰으면 좋겠네요.
영상취재 : 박주영 / 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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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432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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