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상상 그 이상의 규모 기대해도 좋다"

언리얼 엔진5, 중세, MMORPG…기대감 불러모으는 키워드 뭉쳤다

언리얼 엔진5 기반에 중세 세계관을 담은 위메이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거대하고 압도적인 규모감을 선보이겠다며 출시 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위메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나이트 크로우 커뮤니티 매니저 윤영과 함께 게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특별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윤영 위메이드 CM은 "대립과 반란, 혼돈의 시대 속 펼쳐지는 당신의 이야기. 지키기 위해, 빼앗기 위해, 모든 신의 뜻을 위해. DEUS VULT"라는 나이트 크로우가 지향하는 게임성을 독특한 문구로 소개하면서 영상을 시작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십자군 전쟁과 동로마 제국의 몰락으로 흉흉했던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복수를 위해 숨어버린 왕자, 욕망에 사로잡힌 기사, 종교적 갈등 등으로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바꿀 밤 까마귀 길드인 나이트 크로우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자들은 밤까마귀 길드 일원이 되어 세상을 바꿀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의 슬로건 'DEUS VULT'는 라틴어 경구다. 제1차 십자군 전쟁을 선포하며 교황이 제창한 십자군의 모토로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라는 뜻이다. 긴 역사와 무게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나이트 크로우만의 거대하고 압도적인 규모감을 상징하는 슬로건이다.

윤영은 "지난해 지스타2022 현장에서는 중세 유럽을 그대로 옮긴 듯한 아름다운 배경과 멋진 캐릭터 등 언리얼 엔진5 기반 뛰어난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자신했다. 

이후 그는 "마법이 존재하는 13세기 유럽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오는 3월 사전 예약을 돌입한 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나이트 크로우 속 광활하고 멋진 세계를 설계한 '아트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을 티저 사이트 및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정식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 영상 보여주면 좋겠다", "4월 기다려진다", "언리얼 엔진5 MMORPG는 얼마나 웅장할까", "다른 MMORPG와의 차별성이 궁금하네", "재미만 있으면 무조건 자리 잡는다", "중세 배경 게임은 환영이지" 등 기대감을 전했다. 

- 나이트 크로우 CM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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