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김건희 여사 수사 필요하지만...특검은 신중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을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으로 본회의에 바로 올리는 것과 관련해 수사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안을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 5분의 3인 180표 이상 찬성을 확보해야 해서 정의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 협조가 필요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을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으로 본회의에 바로 올리는 것과 관련해 수사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의당은 오늘(11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국회의원단·대표단 연석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김 여사에 대한 강도 높은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입장에 변함없다면서도 이재명 대표 수사에 맞대응 성격이 짙은 현재 민주당의 특검 추진 일정에 따라가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신중하게 판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안을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 5분의 3인 180표 이상 찬성을 확보해야 해서 정의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 협조가 필요합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권 곳곳 10억 '급락'...서울 집값 6주 만에 하락폭 확대
- 한 달 전기료만 '720만 원'..."꽃 농사 접어야 하나"
- 5년간 '짝퉁' 명품 2.2조 원 수입...최다는 롤렉스·루이뷔통
- '편의점 살인' 피의자 구속...80대가 몬 통근버스 추락
- "성급했다, 망쳤다"...구글 내부서 '바드' 발표 비판
- "어떻게 21세기에 이런 생활을"...北 양말 보고 깜짝 놀란 전문가 [Y녹취록]
- '당장 도망가' 中 마을에 추락한 괴물체..."발암물질 방출 가능성" [지금이뉴스]
- "꿀밤 4번, 발 엉덩이 6번"...손웅정 주장에 고소인 측 재반박 [Y녹취록]
- "창문 다 닫았는데 들어와 있어"...온라인 초토화시킨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