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국토부와 의왕역 GTX 등 개발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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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0일 시청에서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해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연계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신설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확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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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해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연계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신설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확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포일2지구의 도로연결 및 청계2지구 주변 교통정체 해소방안과 방음벽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해결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함께 찾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둘러보고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2,180세대 공동주택과 공원, 청소년문화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서면 명실상부 내손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라구역재개발 예정지인 포일로 104일원 9만3990㎡에는 공동주택 14개동 2,180세대의 아파트와 공원, 각종 주민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의왕=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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