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란 대통령에 축전…“반미 투쟁으로 다져진 친선관계 확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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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슬람 혁명 44주년을 맞아 이란에 축전을 보내며 친선 관계를 확대하자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오늘(11일) 김 위원장이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공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이란 이슬람교 혁명 승리 44돌에 즈음해, 당신과 귀국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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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슬람 혁명 44주년을 맞아 이란에 축전을 보내며 친선 관계를 확대하자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오늘(11일) 김 위원장이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공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이란 이슬람교 혁명 승리 44돌에 즈음해, 당신과 귀국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기회에 반미 공동투쟁 속에서 다져진 우리 두 나라의 친선 협조 관계가 앞으로 계속 확대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면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건강과 이란 국민의 번영을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이 친미 성향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리면서 이슬람 공화정 국가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부터 북한과 탄도미사일 및 위성 기술을 공유하는 등 북한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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