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진짜 여사님됐다… "남편은 이사장, 졸업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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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이사장으로 자리한 예산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게시물에 소유진은 "오랜만에 대면 졸업식에 다녀왔다"며 "미래가 기대되는 졸업생들 정말 고생 많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자신의 자리에 있는 여사님 이름표에 난감해하며 "백종원 이사장님, 소유진 여사님이라니. 싸이월드 때부터 나의 닉네임이었던 소여사. 아니 이렇게 정말 진지하게 여사님이라고"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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