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어려운 선두의 길' 김대경 대행 "선수들 체력 저하 문제"

박재호 기자 2023. 2.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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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도약이 무산된 김대경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대행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흥국생명이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2-25 19-25 26-24 20-2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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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경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대행. 사진┃KOVO 제공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선두 도약이 무산된 김대경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대행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흥국생명이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2-25 19-25 26-24 20-25)로 패했다.

이날 승리했다면 현대건설을 제치고 올 시즌 첫 선두에 오를 수 있었지만 6위 IBK기업은행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 김 대행은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의 초반 움직임이 느렸다. 1세트 초반 공격들이 절묘하게 아웃되면서 분위기를 가져올 만한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며 "현대건설과 경기 후 시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체력 소진 여파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의 움직임들이 느려지고 적극성이 떨어지면서 타이밍을 놓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경기 중 김연경 등 선수들이 심판 판정에 항의한 것에 대해서는 "판정은 경기 중 일부분이다. 항의할 때도 있지만 아닌 부분은 빠르게 수습해서 경기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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