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우상혁, 점프 한 번으로 아시아실내육상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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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단 한 번의 점프로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1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4를 여유 있게 넘어 가볍게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2m14에 도전한 11명 중 이고어 코소라포브(카자흐스탄), 우궈뱌오(중국)가 결국 바를 넘지 못하며 우상혁을 포함해 성공한 9명이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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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단 한 번의 점프로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1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4를 여유 있게 넘어 가볍게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1m90 높이에서 예선이 시작된 가운데, 1m90, 2m00, 2m05, 2m10을 모두 '패스'한 우상혁은 2m14에서 첫 점프에 나섰습니다.
우상혁은 힘찬 기합 소리로 힘을 모은 뒤 여유 있게 바를 넘었고, 관중석에선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2m14에 도전한 11명 중 이고어 코소라포브(카자흐스탄), 우궈뱌오(중국)가 결국 바를 넘지 못하며 우상혁을 포함해 성공한 9명이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단 한 번의 점프로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우상혁과 세코 유토(일본), 2명뿐입니다.
남자 높이뛰기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12일) 오후 8시 30분에 열립니다.
(사진=카자흐스탄육상연맹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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