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준석 '회전문' 비판에 "시스템 공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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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당 대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서 공천 압력을 행사하면 안 후보가 '회전문'처럼 열어줄 거란 이준석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자신은 시스템 공천을 할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전 대표는 어제(1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대표 후보 4명이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압력을 받았을 때 대응하는 자세를 말하면서 김기현 후보는 '자동문' 안철수 후보는 '회전문' 천하람 후보는 '도어락 달린 문'으로 비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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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당 대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서 공천 압력을 행사하면 안 후보가 '회전문'처럼 열어줄 거란 이준석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자신은 시스템 공천을 할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이 관련 질문을 묻자 회전문은 여는 게 아니며 적절한 사람들이 공천받을 수 있고 적절하지 않은 사람은 공천을 못 받는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천관리위원장이 선임된다면 그분께 전부 맡길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전 대표는 어제(1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대표 후보 4명이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압력을 받았을 때 대응하는 자세를 말하면서 김기현 후보는 '자동문' 안철수 후보는 '회전문' 천하람 후보는 '도어락 달린 문'으로 비유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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