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8일까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특별모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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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운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의 모금 안내를 돕고 튀르키예의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는 취지로 특별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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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운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의 모금 안내를 돕고 튀르키예의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는 취지로 특별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염원한다”며 “이번 특별 모금 운동을 통해 시민이 하나가 돼 십시일반 힘을 모아 피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관과 사회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운동을 확대할 계획으로 SNS 등을 통한 격려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특별 모금운동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특별모금 계좌는 우리은행 1005102959992(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이며 남양주시민들은 입금 시 성명과 함께 ‘남양주’(예:홍길동남양주)를 추가 입력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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