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vs. 이준석..컷오프는 이준석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결과를 두고 "사실상 이준석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vs. 이준석 두 분의 대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에 "대통령께서 전당대회는 당에 맡겨 두시고 약속하신대로 협치, 민생경제, 외교 안보에 전념하셔야 한다"며 "만약 계속 개입 지시하신다면 결과는 상상불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vs. 이준석 두 분의 대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컷오프에서 3·8 전당대회 당대표 본선 진출자는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등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최고위원은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민영삼, 정미경, 조수진, 태영호, 허은아 후보 등 8명, 청년최고위원은 김가람, 김정식, 이기인, 장예찬 후보 등 4명입니다.
친윤계 최고위원 후보였던 박성중, 이만희, 이용 의원은 컷오프됐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에 "대통령께서 전당대회는 당에 맡겨 두시고 약속하신대로 협치, 민생경제, 외교 안보에 전념하셔야 한다"며 "만약 계속 개입 지시하신다면 결과는 상상불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차 햇빛 가리개에 목 끼어 숨지고 다쳐..美 아기 '질식사' 주의보
- 남편 '불륜 의심' 여성 집 찾아가 36초간 문 두드린 40대..'벌금형 유예'
- 주말, 흐린 가운데 낮 기온 크게 올라 '포근'..광주·전남 최고 5~8도
- 공군 성폭력 피해자, 故 이예람 중사 '순직' 결정..1년 8개월 만
- 2차 조사 마친 이재명 "국민이 맡긴 권력, 보복에 사용..매우 부당"
- 김기현, 安 겨냥 "대선 욕심 후보 곤란..집안 싸움 안나게 尹과 호흡 맞춰야"
- 김정일 술친구 '北 군부 원로' 오극렬 사망..김정은 "깊은 애도의 뜻"
- 2차 조사 마친 이재명 "국민이 맡긴 권력, 보복에 사용..매우 부당"
- 강기정 시장, 尹대통령에 '개발제한구역 규제 개선' 촉구
- "이제는 전당대회 본선"..호남 정치인 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