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최대 2억 저금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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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농촌지역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단독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건물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경우다.
진안군은 2018년~2022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통해 393동에 대한 융자지원을 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축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 최대 1억원을 저금리로 융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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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농촌지역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단독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건물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경우다. 진안군은 2018년~2022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통해 393동에 대한 융자지원을 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축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 최대 1억원을 저금리로 융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과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또 취득세액을 최대 280만원까지 면제해주며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2023년부터는 40세 미만 청년 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 정책도 새롭게 시행된다.
희망자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3월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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