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사단, 혹한기 훈련 마지막날 포탄사격 마무리…‘결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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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보병사단은 혹한기 훈련 마지막 날인 10일 K9 자주포, K105A1 차륜형 자주포, 81mm 박격포-Ⅱ 포탄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결전태세를 확립했다.
11일 7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보병여단 예하 포병대에 최근 전력화된 K105A1과 보병여단의 81mm 박격포-Ⅱ, K9 자주포가 동원된 통합 포탄사격 훈련으로 장병 100여 명과 K9 6문, K105A1 12문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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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제7보병사단은 혹한기 훈련 마지막 날인 10일 K9 자주포, K105A1 차륜형 자주포, 81mm 박격포-Ⅱ 포탄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결전태세를 확립했다.
11일 7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보병여단 예하 포병대에 최근 전력화된 K105A1과 보병여단의 81mm 박격포-Ⅱ, K9 자주포가 동원된 통합 포탄사격 훈련으로 장병 100여 명과 K9 6문, K105A1 12문이 동원됐다.
훈련은 포병여단의 K9 포탄사격으로 시작됐으며, 58번의 포성으로 통합 포탄사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실시된 K105A1 12문이 81발의 고폭탄을 목표에 정확히 명중시켰다.
이는 장병들이 그동안 다져온 장비운용 능력을 증명한 셈이다. 앞서 장병들은 K105A1의 전력화 전부터 육군포병학교에서 장비운용교육, 정비교육 등 직책별 전술훈련을 반복했다.
또 부대는 훈련 전 현장 위험성 평가 및 ARAS 체계를 기반으로 한 안전통제를 통해 훈련 중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김동욱 독수리여단 포병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장병들이 K105A1 장비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적이 도발한다면 반드시 격멸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혹한기 훈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강원 화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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