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불륜남 아기도 제 가족인가요?" 수사받는 남성의 반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40대 남성이 아기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 이유, 그 아이가 별거 중인 아내와 다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기 때문인데요, 충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청주시 한 산부인과가 '아이의 아버지가 신생아를 데려가지 않는다'며 40대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40대 남성이 아기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 이유, 그 아이가 별거 중인 아내와 다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기 때문인데요, 충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청주시 한 산부인과가 '아이의 아버지가 신생아를 데려가지 않는다'며 40대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A 씨, 이 아이의 친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다른 남성의 아이를 출산한 것인데 출산 후에 숨졌고,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지 않은 탓에 남의 아이더라도 민법상 A 씨가 친부인 상황이 된 겁니다.
A 씨는 '유전자 검사를 해 친자 불일치 결과까지 받았는데 출생 신고를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현행법상 출생 신고는 출생 후 한 달 안에 해야 합니다.
청주시는 일단 피해아동쉼터에 아이를 맡기고 보호 조치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아동유기 혐의로 A 씨를 형사 처벌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렇게 귀여우면 우승밖에 못한다고…! 슈퍼볼 열기 뺨치는 퍼피볼 대회 현장
- 한줄기 희망…115시간 만에 임신부 구조
- 전기차 비상 탈출 연습하다 망치(?) 들고 폐차장 간 사연
- 日 중학교, 영하 강추위에도 “교칙 위반이야, 점퍼 벗어”
- 대지진에 전 세계 IT전문가 총출동…생존자 구조 앱 나왔다
- 고속도로 유기견 구출 작전…20분간 '멈춤'에도 항의 없었다
- 유영진 “이수만 프로듀싱 없는 SM, 진정한 SM 아냐…선생님 뜻 따를 것” 공개 지지
- 콘크리트 잔해 두드리며 “딸아”…애타는 아버지의 외침
- 프로포폴 상습투약 수사 중…유아인, 소변서 대마 '양성'
- “반년 넘게 텅텅 비었다”…왜 A급 상권서 유령빌딩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