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동 쇼핑몰 화재로 이용객 대피…22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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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아침 9시 50분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지상 3층짜리 쇼핑몰 지하 1층 방제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에 연기가 퍼지면서 상가 이용객 등 150명가량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22분 만에 불씨를 잡았습니다.
방제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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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아침 9시 50분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지상 3층짜리 쇼핑몰 지하 1층 방제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에 연기가 퍼지면서 상가 이용객 등 150명가량이 대피했습니다.
또 방제실 옆에 있는 의류 매장 내부가 일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22분 만에 불씨를 잡았습니다.
방제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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