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2023시즌 유니폼 공개

최창호 기자 2023. 2. 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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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 'The era of ORANGE GOLD(디 에러 오브 오렌지 골드)'를 공개했다.

11일 포항스틸러스에 따르면 올시즌 유니폼은 창단 원년인 1970년 대 당시 포항제철축구단 유니폼의 색상인 오렌지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디지인됐다.

'스페셜 킷'은 창단 원년의 컬러를 복원해 제작됐으며 2023 K리그1 15라운드 포항 홈 경기에서 선수단이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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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왼쪽은 원정유니폼, 오른쪽 홈 경기유니폼.(포항스틸러스제공)2023.2.1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 'The era of ORANGE GOLD(디 에러 오브 오렌지 골드)'를 공개했다.

11일 포항스틸러스에 따르면 올시즌 유니폼은 창단 원년인 1970년 대 당시 포항제철축구단 유니폼의 색상인 오렌지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디지인됐다.

쇳물이 뿜어내는 주황빛과 구단의 50년 역사를 상징하는 금빛을 아우른 '오렌지 골드' 컬러를 '키컬러(Key Color)'로 활용했고 용광로 내 쇳물 표면 형상을 패턴으로 재해석해 구성했다.

구단은 창단 50주년을 맞아 창단원년 유니폼의 컬러를 그대로 복원한'스페셜 킷'도 함께 제작했다. '스페셜 킷'은 창단 원년의 컬러를 복원해 제작됐으며 2023 K리그1 15라운드 포항 홈 경기에서 선수단이 착용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 2023 시즌 유니폼을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사진은 창단50주년을 맞아 제작된 스페셜 킷 유니폼.으로 1984년 포항제철축구단이 사용했던 유니폼의 컬러를 복원해 만든 것이다.(포항스틸러스제공)2023.2.11/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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