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짙은 안개 · 미세먼지 뿌연 하늘…낮 동안 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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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아침 내륙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나타나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곳이 많았는데요.
지상의 기온이 오르면서 지금은 대체로 옅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노랗게 표시된 지역들로는 1km 정도의 안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곳곳으로 먼지도 말썽입니다.
오늘 이후로도 낮 동안에도 먼지와 안개가 남아 있는 곳들로는 시야가 뿌옇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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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아침 내륙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나타나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곳이 많았는데요.
지상의 기온이 오르면서 지금은 대체로 옅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노랗게 표시된 지역들로는 1km 정도의 안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곳곳으로 먼지도 말썽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대구는 세 제곱미터당 60 마이크로그램 가까이 치솟아 있고요.
인천과 충청, 광주와 경북, 울산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이후로도 낮 동안에도 먼지와 안개가 남아 있는 곳들로는 시야가 뿌옇겠고요.
낮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7도, 대전 9도, 부산 1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 지역은 늦은 밤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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