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튀르키예 강진 피해자 위해 15억 원 기부…검은 완장도 착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튀르키예 강진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 3천만 원)를 기부합니다.
EPL 사무국은 피해자를 인도주의적으로 직접 지원하고자 영국 적십자와 세이브더칠드런 UK, 옥스팜 등 주요 민간구호단체 15곳으로 구성된 재난긴급위원회(DEC)에 100만 파운드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튀르키예 강진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 3천만 원)를 기부합니다.
EPL 사무국은 피해자를 인도주의적으로 직접 지원하고자 영국 적십자와 세이브더칠드런 UK, 옥스팜 등 주요 민간구호단체 15곳으로 구성된 재난긴급위원회(DEC)에 100만 파운드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EPL은 "수천 명(현재 확인 사망자 2만1천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터키와 시리아의 대지진에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PL은 또 이번 주말 경기에서 선수들과 심판진이 사망자를 추모하는 의미로 검은색 완장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기차 비상 탈출 연습하다 망치(?) 들고 폐차장 간 사연
- 대지진에 전 세계 IT전문가 총출동…생존자 구조 앱 나왔다
- 고속도로 유기견 구출 작전…20분간 '멈춤'에도 항의 없었다
- 콘크리트 잔해 두드리며 “딸아”…애타는 아버지의 외침
- 유영진 “이수만 프로듀싱 없는 SM, 진정한 SM 아냐…선생님 뜻 따를 것” 공개 지지
- 프로포폴 상습투약 수사 중…유아인, 소변서 대마 '양성'
- “반년 넘게 텅텅 비었다”…왜 A급 상권서 유령빌딩 됐나
- 캄캄한 천막서 십수 명…“집 무서워” 시작된 노숙생활
- “음주차량 좌회전” “대기 중”…경찰 지망생과 찰떡 공조
- 수리센터 예약 찼다…“한국이 봉?” 애플 유저 뿔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