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규모 2.3 지진…약간 흔들린 정도로 피해 없어

강준식 기자 2023. 2.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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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동북동쪽 11㎞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1초 보은군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에서 접수된 피해는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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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22분1초 발생…최대진도 3
충북 보은군에서 11일 발생한 지진 진앙 지점.(날씨누리 갈무리).2023.2.11/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보은군 동북동쪽 11㎞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1초 보은군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감지됐다.

진앙지점은 북위 36.52, 동경 127.85다.

충북에서는 최대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진도 3은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진동을 확실히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에서 접수된 피해는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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