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금고지기 검찰 도착…곧바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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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오늘(11일) 오전 9시 30분 수원지검으로 압송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오늘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김 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 씨는 오늘 오전 8시 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압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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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오늘(11일) 오전 9시 30분 수원지검으로 압송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오늘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김 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 씨는 오늘 오전 8시 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압송됐습니다.
그는 지난해 검찰의 쌍방울 수사가 본격화하자 해외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지난해 12월 초 태국에서 체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승희 기자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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