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X 몸 푸는 '슬램덩크'…몰입감 확 끌어올린다

박지운 2023. 2.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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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관객몰이를 이어가면서 IMAX(아이맥스)관 상영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만화 '슬램덩크'에 푹 빠졌던 30·4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최근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 수 25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 중 역대 3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흥행에 CGV 측은 4월 초 전국 CGV 극장의 IMAX 관에서 슬램덩크를 상영하기 위해 캐나다의 IMAX 사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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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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