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성폭력 피해' 이예람 중사 순직 인정

김태호 2023. 2. 11. 10: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이 성폭력 피해 뒤 숨진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순직을 인정했습니다.

공군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이 중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이후 1년 8개월만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중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2021년 3월, 선임으로부터 당한 성추행을 신고했지만, 해당 중사와 다른 상관들로부터 회유와 압박에 시달리다 사건 발생 2개월여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