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한터뮤직어워즈’ 2관왕…“날아갈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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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호중은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트로트상까지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하게 된 김호중은 "하루에 두 번 받으니까 날아갈 수 없지만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는 지난 10일에 이어 1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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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김호중은 “감사하다. 오늘도 이렇게 멋진 날을 선물해준 아리스에게 이상을 바치고 싶다”라고 관객석을 보랏빛으로 가득 채운 아리스에게 감사 인사를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음악을 하면서 고민은 많았지만 제 음악을 하고 김호중의 음악을 하면서 평생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아리스 사랑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트로트상까지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하게 된 김호중은 “하루에 두 번 받으니까 날아갈 수 없지만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이날 시상식의 마지막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김호중은 ‘친구’를 비롯해 ‘Brucia La Terra’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팩트럼을 증명한 것은 물론 압도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까지 모두를 사로잡았다.
김호중은 또한 MC들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작년에는 무엇보다 처음으로 진행한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가 기억에 남는다”라며 “다가오는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보시지 못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한터뮤직어워즈’는 1993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터차트인 만큼, 3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K팝의 지난 역사를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금의 K팝 팬들뿐만 아니라, 과거 가요계를 사랑했던 사람들까지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는 지난 10일에 이어 1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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