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중학생 해외연수 3년만에 재개…호주서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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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중학생 해외연수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영동군은 중학생 31명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호주의 시드니와 퍼스에서 어학연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겨울방학에 진행했던 중학생 해외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1년과 2022년에는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했다.
군은 지난해 여름방학에 초·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영어캠프 참가자 중 성적 우수자를 연수 참가자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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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중학생 해외연수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영동군은 중학생 31명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호주의 시드니와 퍼스에서 어학연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겨울방학에 진행했던 중학생 해외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1년과 2022년에는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했다.
군은 지난해 여름방학에 초·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영어캠프 참가자 중 성적 우수자를 연수 참가자로 선발했다.
학생들은 연수기간에 현지 어학교육기관에서 영어수업을 받으며 시드니와 퍼스의 대학, 중학교도 각각 2곳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들어가는 비용 1억7천여만원은 영동군민장학회가 장학기금에서 부담한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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