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송민호, 확 달라진 얼굴로 팜유行 스노보드 즐기다 가랑이 빵 터진 사연? [종합]

김예솔 2023. 2. 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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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후덕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가 다소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노보드를 즐겼다.

송민호는 "요즘 스노보드에 빠졌다. 시즌권을 끊어서 이번 시즌에만 10번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보드는 멋이다. 바람을 가르며 나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매력 때문에 스노보드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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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송민호가 후덕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가 다소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노보드를 즐겼다. 

송민호는 잔뜩 부은 얼굴로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민호의 후덕해진 모습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모두 팜유라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보시다시피 놨다. 10년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 잠깐 해이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아침으로 김치볶음밥과 짜장라면 배달음식을 챙겨 먹었다. 송민호는 "아침밥을 챙겨 먹는 게 좋은 습관이다. 저녁은 잘 안 먹는데 살이 엄청 찐다"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송민호의 애완조 치피는 송민호의 어깨에 매달려 인사를 하다가 배변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민호는 "뜨거웠다. 얘가 똥 쌌구나 했다"라며 "새 똥은 안 더럽다. 냄새도 안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밥을 먹고 바로 보드복으로 갈아 입었다. 송민호는 "요즘 스노보드에 빠졌다. 시즌권을 끊어서 이번 시즌에만 10번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자신의 장비를 챙겨서 나가려고 반려조 채피와 인사했지만 채피는 송민호의 옷에 또 한 번 배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민호는 스키장에 도착했다. 송민호는 "보드는 멋이다. 바람을 가르며 나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매력 때문에 스노보드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장비를 꼼꼼하게 챙긴 후 보드를 들고 향했다. 

송민호는 시즌권 얼굴 인식을 했고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얼굴이 좀 변했는데 인식이 되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민호는 스노보드 실력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많은 분들이 내가 운동신경 있는 걸 모르신다. 근데 잘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송민호는 보드를 타던 중 보드복의 가랑이가 찢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민호는 찢어진 바지를 수습하고 보드 코칭을 받고 새로운 기술에 성공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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