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2만2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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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사망자가 두 나라에서 2만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 피해 지역인 동남부 아디야만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만8천991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를 합친 사망자는 2만2천368명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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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사망자가 두 나라에서 2만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 피해 지역인 동남부 아디야만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만8천991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가 3천37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두 나라를 합친 사망자는 2만2천368명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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