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한터뮤직어워즈' 2관왕.."멋진 날 선물해준 팬들에 감사"[종합]

선미경 2023. 2. 10.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호중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1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호중은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과 트로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민경훈 기자]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가수 김호중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9 /rumi@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김호중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1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을 비롯해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머징 아티스트상,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특별상 등이 공개됐다. 대상은 둘째 날인 오는 11일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에는 가수 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NCT 127이 이름을 올렸다. 또 그룹 에버글로우와 정동원은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빌리와 위아이는 이머징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제너레이션 아이콘상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선정됐고, 블루밍 밴드 퍼포먼상은 루시가 받았다. 또 탑 트렌딩 아티스트상은 유주, 포커스 스타상은 베리베리가 받았고, TAN이 신한류 스타상, 블리처스와 블랭키, 저스트비, 트라이비가 블루밍 스타상에 이름을 올렸다.

역주행으로 인기를 끈 윤하와 이석훈은 특별상 발라드 부문, 김호중은 트로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호중은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과 트로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이렇게 멋진 날을 선물해준 아리스(팬클럽)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 평생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시상식에는 NCT DREAM, 영탁, 프로미스나인, 드림캐처, CIX, 최예나, 케플러, 비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