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캐롯의 슈퍼맨과 헐크' 김진용-박진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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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을 지킬 어벤져스가 될까?고양 캐롯은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83-67로 승리했다.
승리한 캐롯은 21승 10패로 5위를 유지, 패배한 KT는 17승 23패로 7위로 6위 KCC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캐롯 박진철은 선발로 나와 30분 10초 동안 6점 9리바운드로 팀 골밑을 지켰다.
캐롯의 다음 경기는 오는 17일 창원 LG 원정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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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선주 인터넷기자] 골밑을 지킬 어벤져스가 될까?
고양 캐롯은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83-67로 승리했다.
승리한 캐롯은 21승 10패로 5위를 유지, 패배한 KT는 17승 23패로 7위로 6위 KCC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김진용은 캐롯 유니폼을 입고 처음 홈팬들 앞에 섰다.
김진용은 "KCC에서 캐롯으로 오게 됐는데 나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언제든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 보여줄 준비가 됐다. 팀이 위기에 있을 때 팀을 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새로운 팀에서 새 각오를 다졌다.
캐롯 박진철은 선발로 나와 30분 10초 동안 6점 9리바운드로 팀 골밑을 지켰다.
박진철은 "팀이 원한 모습을 보여주며 도움을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선발로 역할을 다한 소감을 전했다.
연패 위기에서 탈출한 캐롯은 일주일의 달콤한 휴식을 갖는다. 캐롯의 다음 경기는 오는 17일 창원 LG 원정 경기다. 캐롯의 두 장신 선수가 골밑의 새로운 영웅이 될지 주목된다.
#영상_홍선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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