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시즌 3승' 제물된 현대건설, 선두 수성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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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의 '시즌 3승' 제물이 됐다.
여자배구 시즌 개막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줄곧 선두를 달렸던 현대건설의 1위 수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흥국생명이 11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할 경우, 현대건설은 시즌 처음으로 선두 자리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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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시즌 개막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줄곧 선두를 달렸던 현대건설의 1위 수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현대건설은 1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2-3(25-21, 20-25, 25-20, 20-25, 12-15)으로 패하면서 2연패를 떠안았다.
선두 수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현대건설은 직전 흥국생명에 패하면서 승점은 동률, 승수에서 앞선 위태로운 1위였다. 이날 승점 1 추가에 그치면서 흥국생명에 선두 자리를 내줄 위기에 직면했다. 흥국생명이 11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할 경우, 현대건설은 시즌 처음으로 선두 자리서 내려온다.
이날 야스민 베다르트의 대체외인 이보네 몬타뇨가 V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3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 37.5%에 그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19점, 정지윤이 13점으로 분투했지만 승리까지 한끗 모자랐다.
같은 시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2위 현대캐피탈이 1위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0-25 37-35 25-22 26-24)로 꺾고 선두 추격에 나섰다.
대한항공(승점 56)을 4연패로 몰아 넣은 현대캐피탈(승점 52)은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삼각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오레올(22점)과 전광인(20점), 허수봉(19점)이 총 61점을 합작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블로킹과 서브 각 3개씩을 묶어 18점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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