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관내 7만여개 사업체 조사…1인 기업도 포함

박우영 기자 2023. 2. 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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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7만600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장 운영 장소 △대표자명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장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총 10개다.

조사방법은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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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전경 ⓒ News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영등포구가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94년부터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7만600개다. 이는 서울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규모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장 운영 장소 △대표자명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장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총 10개다.

조사방법은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통계청은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조사결과를 확정한다.

석승민 기획예산과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지만 사업체조사를 통하여 정책수립과 지역개발 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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