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난 안 떠난다…더불어 맨시티는 유죄추정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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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일주일간 일어났던 사건은 우리가 유럽축구연맹(UEFA)에 기소(무죄)당했던 때와 같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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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주중 맨시티는 뉴스의 중심에 섰다. EPL 사무국이 맨시티를 재정 규칙 위반 및 협조 거부로 기소했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이에 법적인 대응에 나선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빌라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일주일간 일어났던 사건은 우리가 유럽축구연맹(UEFA)에 기소(무죄)당했던 때와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무죄 추정의 사회에 사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맨시티만은 예외다. 모두가 우리를 유죄라고, 유죄 추정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재판은 길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 수뇌부는 자신감이 있는 상태다. 내가 이런 상황에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 난 떠나지 않는다. 그 어느 때보다 이 곳에 있을 것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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