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전역 미사일 공습…"몰도바 · 루마니아 영공 지나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국에 공습 사이렌을 울렸는데 우크라이나군의 방공망을 피한 미사일이 곳곳에 떨어졌습니다.
동남부 도시 자포리자 지역에는 17발 이상의 미사일이 에너지 설비를 포함한 기반시설 등을 타격했습니다.
러시아군이 발사한 로켓만 최소 70발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우크라이나군은 보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 일부가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몰도바와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루마니아 영공을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시 자포리자에 최소 17발의 미사일을 쏟아붓는 등 전역에 걸친 공습으로 기간시설 등을 파괴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국에 공습 사이렌을 울렸는데 우크라이나군의 방공망을 피한 미사일이 곳곳에 떨어졌습니다.
동남부 도시 자포리자 지역에는 17발 이상의 미사일이 에너지 설비를 포함한 기반시설 등을 타격했습니다.
러시아군이 발사한 로켓만 최소 70발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우크라이나군은 보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 일부가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몰도바와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루마니아 영공을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프로포폴 상습투약 수사 중…유아인, 소변서 대마 '양성'
- “반년 넘게 텅텅 비었다”…왜 A급 상권서 유령빌딩 됐나
- 캄캄한 천막서 십수 명…“집 무서워” 시작된 노숙생활
- “음주차량 좌회전” “대기 중”…경찰 지망생과 찰떡 공조
- 수리센터 예약 찼다…“한국이 봉?” 애플 유저 뿔난 이유
- “권오수와 선수들 주가조작 인정…실패해서 집행유예”
- 탯줄 달린 채 구조된 '아야'…전 세계서 “입양하겠다”
- 멈췄지만 “못 봤다”…우회전 트럭에 70대 참변
- 유럽마트서 파는 김치에 황당 문구…업체에 항의한 사연
- 28개월 때 납치→부잣집 입양…25년 만에 친모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