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등학교 예비소집 171명 불참…당국 “소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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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경기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소집에 171명이 참석하지 않아 경찰과 교육 당국이 소재를 파악에 나섰다.
미참석자 중 115명은 해당 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초 정보를 토대로 한 기초조사를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고 나머지 56명은 기초조사에서 소재 또는 안전이 확인되지 않아 도 교육청은 경찰에 이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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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경기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소집에 171명이 참석하지 않아 경찰과 교육 당국이 소재를 파악에 나섰다.
10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18일 끝난 1·2차 예비소집 결과 전체 취학대상 아동 12만518명 중 12만347명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미참석자 중 115명은 해당 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초 정보를 토대로 한 기초조사를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고 나머지 56명은 기초조사에서 소재 또는 안전이 확인되지 않아 도 교육청은 경찰에 이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의뢰된 아동 중 40명은 해외로 출국한 사실까지는 파악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자체·경찰이 협조해 아동들의 소재를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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