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이재명 11시간 조사…“새로 제시된 증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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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0일)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진술서 단어의 의미나 문장의 해석 이런 것으로 절반의 시간을 보냈고 또 의견을 묻는 질문이 또 상당히 많았다"면서 "왜 다시 불렀나 의심이 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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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0일)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진술서 단어의 의미나 문장의 해석 이런 것으로 절반의 시간을 보냈고 또 의견을 묻는 질문이 또 상당히 많았다"면서 "왜 다시 불렀나 의심이 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이 제시된 증거도 없고. 검찰에 포획된 대장동 관련자들의 번복된 진술 말고는 아무런 근거를 찾기가 찾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럴 시간에 50억 클럽을 수사하든지 전세 사기범을 잡든지 주가조작 사건을 조사하든지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 진정한 검찰의 역할"이라면서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의 추가 소환 요구가 있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검찰에 물어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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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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