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음 달부터 마스크 벗는다…"개인이 착용 여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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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다음 달 13일부터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 착용을 개인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관계 각료와 협의를 거쳐 마스크 착용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본인의 의사에 반해 마스크 착용을 강요당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 일시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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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다음 달 13일부터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 착용을 개인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관계 각료와 협의를 거쳐 마스크 착용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지 3년여 만에 일상생활에서 대부분 마스크를 벗고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본인의 의사에 반해 마스크 착용을 강요당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 일시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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