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레알 안첼로티 감독, 시즌 종료 후 브라질 대표팀행 (ESPN)

이형주 기자 2023. 2. 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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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63) 감독이 시즌 후 팀을 떠날 예정이다.

브라질 언론 '브라질 ESPN'은 10일 "레알의 안첼로티 감독이 올 시즌 성적과 별개로 팀을 떠난다. 시즌 종료 후에 브라질 대표팀으로 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직전 시즌 시작 전 소방수로 팀에 부임했다.

올 시즌 거의 전무한 보강 속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첼로티 감독이 결국 팀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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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63) 감독이 시즌 후 팀을 떠날 예정이다.

브라질 언론 '브라질 ESPN'은 10일 "레알의 안첼로티 감독이 올 시즌 성적과 별개로 팀을 떠난다. 시즌 종료 후에 브라질 대표팀으로 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를 '문도 데포르티보' 등 복수 주요 언론이 인용 보도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직전 시즌 시작 전 소방수로 팀에 부임했다. 하지만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2관왕을 만들며 화려한 성과를 냈다.

올 시즌 거의 전무한 보강 속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첼로티 감독이 결국 팀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치치 감독과 이별 후 아직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브라질이다. 선수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져가는 동시에 공격력을 살려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한 브라질에 안첼로티가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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