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행사비 3500만원·설운도 800만원" 조영구 폭로에 발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겸 사업가 조영구가 설운도의 건당 행사비를 공개했다가 항의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조영구는 10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 출연해 "2020년 방송에서 가수들 행사비를 오픈했다가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털어놨다.
행사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조영구는 앞서 2020년 '구라철'을 통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의 행사비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조영구에 따르면 행사비 1위는 송가인으로, 건당 3500만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겸 사업가 조영구가 설운도의 건당 행사비를 공개했다가 항의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조영구는 10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 출연해 "2020년 방송에서 가수들 행사비를 오픈했다가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고 털어놨다.
조영구는 "당시 설운도 형한테 전화가 왔다. '너 내가 얼마 받는지 아냐', '니가 뭔데 내 몸값을 800으로 내리냐', '엄청 많이 올랐다'며 영상을 지우라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영상을 지워달라고 MC한테 부탁도 해봤다. 중간에서 엄청 난처했다"고 토로했다.
가수들 출연료는 왜 공개했냐는 질문엔 "그냥 했다. 카메라가 돌아가면 일단 저질러놓고 후회하는 스타일"이라며 "내가 괜히 쓸데없는 이야기를 해서 욕만 먹었다"고 후회했다.
다만 조영구는 이날도 가수들 행사비를 언급했다. 그는 "가수들 몸값이 요새 많이 올라갔다. 장민호는 3500만원 받고, 김희재는 2500만원 받는다"고 말했다.
행사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조영구는 앞서 2020년 '구라철'을 통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의 행사비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조영구에 따르면 행사비 1위는 송가인으로, 건당 3500만원을 받았다. 트로트계 대표 싱어송라이터 설운도는 건당 800만~900만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주원 "아옳이 두고 외도했지만…" 28억 재산분할 청구, 이유는 - 머니투데이
- 유아인 "연기 비결은 '약'…해롱해롱" 과거 발언 다시 보니 - 머니투데이
- 4억 수퍼카 자랑하더니…야옹이, SNS서 사진 지운 이유는? - 머니투데이
- '송중기와 결혼→이혼' 돌싱★ 송혜교 "시간이 해결해줬다" - 머니투데이
-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임박?…"부인, 아빠" 호칭까지 - 머니투데이
- 이상민, 51년만 알게 된 친동생 존재…"이름은 상호, 세상 떠났다" - 머니투데이
- 뒤늦게 이혼 사유 고백한 여배우…"전남편, 식탁에 칼 꽂기도" - 머니투데이
- '율희와 이혼' 최민환 "7살 아들 '이혼' 알아…스트레스 많더라" - 머니투데이
- 밀양 가해자 "잘 나온 사진 써 줘"…폭로 유튜버에 어이없는 요구 - 머니투데이
- 오늘부터 서울대 교수 절반 휴진…정부 "병원손실땐 '구상권' 청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