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데뷔 후 45~46kg 유지 비결?..."10년 간 쌀 금지, 7시 이후 금식"('금쪽상담소')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금쪽상담소'(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쪽상담소' 김완선이 평생 40kg 대를 유지한 비결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완선이 출연해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정형돈은 "나이를 먹는게 싫어 쌀을 안 먹는다"라고 물었고 김완선은 "당시 매니저 분이 생각하기에 데뷔 때 뭘 먹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해 바쁜 스케줄로 살 찔 겨를 없었는데 못 먹게 한 것도 있다"라고 말하며 "한 10년간 활동시기에 쌀을 먹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달달한 방송국 자판기커피 탄수화물이 부족해 밥 대신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고 3분 무대할 때는 반짝했었다"라며 "아이스크림으로 단기 에너지를 충전해 반복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데뷔 때는 45kg, 현재는 46kg으로 몸무게 오차가 1kg 안팎임을 밝힌 김완선은 "야식을 안 먹는다. 저녁 6~7시 이후엔 금식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