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아사드, 피해 집중 알레포 방문...'재난지역' 선포

김태현 2023. 2. 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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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반군 거점이자 강진 피해가 집중된 서북부의 알레포를 찾았습니다.

알아사드가 강진 피해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알아사드 대통령은 10일 알레포의 한 병원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국영 SANA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는 강진 피해가 큰 알레포와 이들리브, 라타키아, 하마 등 서북부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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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반군 거점이자 강진 피해가 집중된 서북부의 알레포를 찾았습니다.

알아사드가 강진 피해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알아사드 대통령은 10일 알레포의 한 병원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국영 SANA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는 강진 피해가 큰 알레포와 이들리브, 라타키아, 하마 등 서북부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알아사드 정권은 12년간 이어진 내전에서 벌인 잔혹 행위 등을 이유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 측은 국제사회의 제재로 피해 지역 구호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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