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덕에 '소여사' 됐네! '여사님'으로 졸업식 참석

이정혁 2023. 2. 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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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학교 재단 이사장인 남편 백종원 덕에 '소유진 여사님'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소유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식! 다녀왔어요! 올만에 대면졸업식. 미래가 기대되는 졸업생들. 정말 고생 많았고 축하드려요!♥. 백종원 이사장님. 소유진 여사님. 싸이월드 때부터 나의 닉네임이었던 소여사. 정말 이렇게 진지하게 여사님이라 씌어졌..ㅎㅎ"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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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소유진이 학교 재단 이사장인 남편 백종원 덕에 '소유진 여사님'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소유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식! 다녀왔어요! 올만에 대면졸업식. 미래가 기대되는 졸업생들. 정말 고생 많았고 축하드려요!♥. 백종원 이사장님. 소유진 여사님. 싸이월드 때부터 나의 닉네임이었던 소여사. 정말 이렇게 진지하게 여사님이라 씌어졌..ㅎㅎ"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이 백종원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유진은 '소유진 여사님'이라고 적혀 있는 팻말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산고와 예화여고는 예덕학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백종원은 2012년 예덕학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소유진은 백종원과 함께 재단 관계자로서 해당 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해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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