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장모님 “사위 운동선수라는 말에 걱정했는데…”(슈돌)

[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준호 장모님이 사위 김준호에 대해 말했다.

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처갓집에 방문했다.

이날 김준호는 "선수촌에 있을 대 아내가 영상을 하나 보내줬다. 은우가 악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특별한 선생님이 있는 특별한 문화센터에 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함께 방문한 곳은 처갓집이었다. 음대 출신인 장모님에게 악기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김준호는 "장모님이 음대를 나오셨다. 악기가 많다. 피아노, 기타, 우쿨렐레 등 많아서 어느 문화센터보다 악기가 많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준호 장모님은 "은우가 악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사위 김준호에 대해 "운동선수라는 말을 처음 듣고 걱정을 좀 했다. 이제는 정인이, 은우, 곧 태어날 은동이와 행복하게 잘 살 거라는 믿음이 가는 사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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