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2차 조사', 9시간 반 만에 종료…3차 소환 미정

이정민 2023. 2. 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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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에 재소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사가 9시간 30분 만에 종료했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배임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50분께 조사를 마치고 조서 열람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조사를 받기 시작해 점심시간 약 1시간을 포함해 약 9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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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에 재소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사가 9시간 30분 만에 종료했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배임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50분께 조사를 마치고 조서 열람에 들어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관련 2차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검찰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야 조사를 요구했으나, 이 대표 측은 '검찰이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는 취지로 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조사를 받기 시작해 점심시간 약 1시간을 포함해 약 9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았다.

3차 소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추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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