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2차 조사', 9시간 반 만에 종료…3차 소환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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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에 재소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사가 9시간 30분 만에 종료했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배임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50분께 조사를 마치고 조서 열람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조사를 받기 시작해 점심시간 약 1시간을 포함해 약 9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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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에 재소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사가 9시간 30분 만에 종료했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배임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50분께 조사를 마치고 조서 열람에 들어갔다.
검찰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야 조사를 요구했으나, 이 대표 측은 '검찰이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는 취지로 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조사를 받기 시작해 점심시간 약 1시간을 포함해 약 9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았다.
3차 소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추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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