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공포증’母, 이성잃고 괴성..금쪽이는 ‘소아 요실금’ 충격 [Oh!쎈 종합]

김수형 2023. 2. 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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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금쪽이가 소아요실금 진단을 받은 가운데 모친이 구토공포증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소아요실금 걸린 금쪽이가 출연했다.

 오은영은 "시도때도 없이 소변이 새서 종일 젖어있다"며 대략 하루에 몇 번 실수하는지 묻자모친은 많은 날엔 하루에 8번이나 실수가 있다고 했다.

이어 모친은 금쪽이의 밥을 먹여주며 급체해서 토할까 걱정, 과한 걱정에 밀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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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금쪽이가 소아요실금 진단을 받은 가운데 모친이 구토공포증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소아요실금 걸린 금쪽이가 출연했다. 

이날 금쪽이 부모가 출연, 6세가 되어도 기제귀를 떼지 못하는 금쪽이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4시간 소변을 흘려 젖은 바지를 입고살고 있다고 했다. 오은영은 “시도때도 없이 소변이 새서 종일 젖어있다”며 대략 하루에 몇 번 실수하는지 묻자모친은 많은 날엔 하루에 8번이나 실수가 있다고 했다.  딱 묻어날 정도의 양이라고. 화장실과 별개로 늘 바지가 젖어있다고 했다.

소변문제를 파헤쳐보기로 했다. 진료를 받아보기로 한 금쪽이. 검색결과에 대해 전문의는 방광엔 이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계속 소변을 실수하기도. 원인에 대해 미궁 속에 빠졌다.

오은영은 “요의를 느끼기도 전에 흘려버린다”며 소변이 마려울 때 대처법을 알지만 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 요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도 모르게 흘리게 된다는 것. 요실금 양상이 보인다고 했다. 소아 요실금도 있다고 해 모두 충격을 안겼다. 유뇨증에 해당된다는 것.

그 날 밤, 이불 속에서 또 배변을 실수한 금쪽이. 소변에 이어 대변까지 실수했다. 하필이면 이불에서 친 대형사고였다. 그렇게 대소변 실수는 매일 반복됐다.

이어 모친은 금쪽이의 밥을 먹여주며 급체해서 토할까 걱정, 과한 걱정에 밀착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구토하는 걸 못봐 너무 무섭다”고 말할 정도. 모친은 “두 돌 쯤 코로 토사물이 나오길래 방으로 도망쳐 나중에 나와보니 이미 토를 했더라 나중에 도망간 얘길 하더라”고 했다.

구토공포증을 보인 모친. 이 가운데 모친은 둘째의 떼부림에 괴성으로 받아쳤다. 급기야 아이에게 “가!”라고 소리를 크게 지르는 모습. 금쪽이는 거실에서 벌어진 소란에 몸을 숨겼다. 이성을 잃고 폭발한 모친. 다시 정신을 차린 듯 모친은 소리지른 걸 후회하며 눈물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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