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5중 추돌 7명 중경상

백승목 기자 2023. 2. 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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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이 10일 상주영천고속도로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0일 오후 3시5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주 방향 화산분기점에서 5대의 차량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구조가 구조인력 등 28명과 소방차량 10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3시25분 현장에 도착한 뒤 현장을 수습하고 오후 4시6분쯤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나머지 6명이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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