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하나원큐에 대승…우승 매직넘버 '1'

안경남 기자 2023. 2. 10.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완파하고 정규리그 매직넘버 '1'을 남겨뒀다.

우리은행은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4-60으로 대승을 거뒀다.

20승(4패) 고지를 밟은 우리은행은 앞으로 남은 6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20점, 양인영이 13점으로 분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남은 6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정규리그 우승 확정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우리은행.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완파하고 정규리그 매직넘버 '1'을 남겨뒀다.

우리은행은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4-60으로 대승을 거뒀다.

20승(4패) 고지를 밟은 우리은행은 앞으로 남은 6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통산 14번째이자 2020~2021시즌 이후 2시즌 만의 정규리그 우승 탈환이다.

반면 6개 구단 중 최하위인 하나원큐는 3승22패가 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박지현이 20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또 김단비(17점 10리바운드), 박혜진(17점 7어시스트), 김정은(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20점, 양인영이 13점으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