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시흥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실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2. 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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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사진 제공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 기본구상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흥지구는 1271만㎡ 규모의 신도시로, 지난해 11월 개발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받아 일자리·교통·환경·주거 등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 두 곳에 걸쳐있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 도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17시까지 가능하다. 작품은 오는 4월 20일에 신청을 받으며 당선작은 이르면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과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인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해외업체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공모로 시행된다. 도시·건축·조경 등 여러 방면에서 전문 업체들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 범위 및 당선자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를 부여해 토지이용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이 일관성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지구계획 수립 관련 용역을 통해 오는 2024년 지구계획 승인과 오는 2025년 착공을 거쳐 오는 2027년부터 약 7만 가구의 주택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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