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檢, 조사 빙자한 시간 끌기로 이재명 모욕주기"

조성호 2023. 2.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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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소환조사 하는 검찰이 조사를 빙자한 시간 끌기로 이 대표에게 모욕주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10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조사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실체적 진실을 찾기보다는 시간을 지연시키기 위한 질의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후 조사에서도 진술서에 나온 단어의 의미, 문장의 함의 등을 묻고 또 물으면서 시간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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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소환조사 하는 검찰이 조사를 빙자한 시간 끌기로 이 대표에게 모욕주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10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조사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실체적 진실을 찾기보다는 시간을 지연시키기 위한 질의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전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의 질문을 반복하거나 이 대표는 알 수 없는 극히 지엽적인 질문으로 시간을 허비해 변호인이 항의했고,

오후 조사에서도 진술서에 나온 단어의 의미, 문장의 함의 등을 묻고 또 물으면서 시간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얻는 것은 정적 괴롭히기일 뿐, 실체적 진실 파악이 아님은 누구나 알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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