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연 KBO 경영지원팀장, KBO 출범 첫 여성 부장 승진
황규인 기자 2023. 2. 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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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출범 41년 만에 첫 여성 부장이 나왔다.
KBO는 "2023년 정기 인사에 따라 남 팀장이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01년 KBO에 입사한 남 신임 부장은 2018년 홍보팀장을 맡으면서 KBO 첫 여성 팀장이 됐고 이번 승진으로 첫 여성 부장 기록까지 남겼다.
4대 프로 스포츠(농구 배구 야구 축구) 운영 단체에서 여성이 홍보팀장을 맡았던 것도 남 신임 부장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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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출범 41년 만에 첫 여성 부장이 나왔다. 주인공은 남정연 경영지원팀장(46)이다.
KBO는 “2023년 정기 인사에 따라 남 팀장이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01년 KBO에 입사한 남 신임 부장은 2018년 홍보팀장을 맡으면서 KBO 첫 여성 팀장이 됐고 이번 승진으로 첫 여성 부장 기록까지 남겼다.
4대 프로 스포츠(농구 배구 야구 축구) 운영 단체에서 여성이 홍보팀장을 맡았던 것도 남 신임 부장이 처음이었다.
KBO는 정기 인사와 함께 국제 파트와 팬 소통 파트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유병석 운영팀 과장은 국제 파트장을 맡으면서 차장으로 승진했고 하지헌 팬 소통 파트장과 한아름 재무팀 과장도 차장이 됐다.
KBO는 “2023년 정기 인사에 따라 남 팀장이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01년 KBO에 입사한 남 신임 부장은 2018년 홍보팀장을 맡으면서 KBO 첫 여성 팀장이 됐고 이번 승진으로 첫 여성 부장 기록까지 남겼다.
4대 프로 스포츠(농구 배구 야구 축구) 운영 단체에서 여성이 홍보팀장을 맡았던 것도 남 신임 부장이 처음이었다.
KBO는 정기 인사와 함께 국제 파트와 팬 소통 파트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유병석 운영팀 과장은 국제 파트장을 맡으면서 차장으로 승진했고 하지헌 팬 소통 파트장과 한아름 재무팀 과장도 차장이 됐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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