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전국 짙은 안개…일교차 15도↑ '건강유의'

이정민 2023. 2.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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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1일은 오전 사이 전국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동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과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과 모레(12일)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모레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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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토요일인 11일은 오전 사이 전국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0일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고 특히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6도가량 떨어지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2도 △청주 -1도 △대구 0도 △광주 0도 △전주 -1도 △부산 4도 △제주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청주 8도 △대구 10도 △광주 11도 △전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이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동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과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과 모레(12일)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모레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제주도(산지 제외)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겠으나 국내·외 미세먼지가 유입·정체돼 수도권·충청권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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