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국가 미래, 저출산·지역 불균형 해결에 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저출산, 수도권 집중,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님을 모시고 전주에 내려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참석했다"고 썼다.
한 총리는 "대통령님은 '민생 문제에 중앙과 지방이 따로 없다' 하시며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셨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중앙 주요 권한 과감하게 지방 이양"
"진정한 지방시대 열기 위한 첫 걸음"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저출산, 수도권 집중,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님을 모시고 전주에 내려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참석했다"고 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님은 '민생 문제에 중앙과 지방이 따로 없다' 하시며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셨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57개 과제를 선정하여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국토·환경·산업·고용·교육·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지방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앙의 주요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를 "윤석열 정부의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 수도권 집중,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지역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인두암 김우빈 "짧으면 6개월, 시한부 무서웠다"
- 조국 "대선 언급 이르다…내가 심상정이었다면 완주 안 했을 것"
- 외국인 싱글맘 "韓 유학 왔다가 감금·임신" 충격
- 엑소 백현, 마카오 식당서 담배 뻐끔…실내흡연 논란
- 비혼모 사유리 "조기폐경 위기,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
- 김종민, 11세 연하와 결혼 임박 "162㎝ 청순"
- 태진아 "치매 아내, 끈으로 묶고 잔다" 눈물
-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중 부인도 사망
- 김성령, 성인용품 방문 판매원 됐다…"남편과 뜨밤 보내기"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최지우 등 톱스타, 백지연 환갑잔치 참석